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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PGA 투어 멕시코 오픈 2RD 단독 선두 존 람, 하이라이트 영상

PGA TOUR Mexico Open at Vidanta 유동완 기자l승인2022.04.30l수정2022.04.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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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2 PGA 투어 멕시코 오픈 2RD 공동 선두를 유지중인 존 람(사진=PGA TOUR)

‘람보’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둘째 날 역시 호성적을 이었다.

람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람은 단독 2위 알렉스 스몰리(미국. 10언더파)를 2타차로 제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람은 1라운드에 비해 드라이버가 흔들렸다. 페어웨이 5홀 미스한 그는 그린 적중률 77.78%(14/18)로 아이언이 경기력을 리드했고 홀 당 1.500개의 퍼트 수를 선보이며 이 부문 18위에 랭크됐다.

또한, 첫날 스크램블(위기 능력) 100%의 성공률로 공동 1위이던 람은 2라운드 25.00%로 눈에 띄게 저조했고 보기 3개를 범하는 등 더 많은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이유가 분명했다. 퍼팅 수는 28개였다.

대회 직전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자리한 람은 기대에 부응하듯 2RD 드라이버 비거리 352야드의 장타를 이용해 파5 4개 홀 모두 버디를 그려내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한편, PGA 투어는 1라운드에 이어 둘째 날 역시 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파4 1번 홀 약 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시작으로 3번 홀 두번째 아이언 샷에 이은 버디 퍼트를 선보인다. 파5 6번 홀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는 람의 아이언 샷이 압권이며 이글은 놓쳤지만 버디로 이어진다.

이어, 파3 9번 홀 티 샷 한 볼을 핀 1m 안쪽에 붙이며 버디를, 파5 12번 홀 그린 주변 세 번째 샷과 약 4m 버디 퍼트가 일품이다. 파5 14번 홀 숏 게임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고 마지막 파5 18번 홀 역시 숏 게임 등이 담겨있다.

람은 “어제보다 오늘 스코어에 조금 더 만족스럽다. 어제는 통제력이 있고 스트레스가 없었다. 오늘 좀 더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라운드였다.”며, “오늘은 바람이 부는 조건 속에서도 아이언이 좋았고 나의 볼은 항상 좋은 위치에 보내졌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랭킹 2위 람은 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이며 이날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6위로 17계단 상승했다.

1944년 창설된 멕시코 오픈은 2022년 PGA투어 토너먼트로 거듭나며 초대 챔피언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해 6월 US 오픈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뒤 우승이 없는 람이 이틀 연속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10개월만 승수 추가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람과 4타차 이내 8명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며 메이저 챔피언 5명 중 4명이 주말 경기에 나선다. 자국을 대표해 출전한 멕시코 선수 10명 중 3명이 컷 통과했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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