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인근 아본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341야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총상금 830만달러) 최종라운드 잔더 셔펠레-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는 보기 3개, 버디 1개, 이글 1개를 잡고 이븐파(72타)를 치며 최종합계 29언더파 259타(59-68-60-72)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셔펠레는 투어 통산 5승, 캔틀레이는 통산 7승을 기록했다.

임성재(24)-안병훈(31) 조는 공동 14위(20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2인1조 팀 경기로 1-3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볼로 플레이하고 홀을 마무리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선택), 2-4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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