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지난 10일 플랫폼 기업 ‘살다’가 토종 OTT 왓챠와 고객편의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왓챠 서비스와 잘살아보세 앱 연동, 서비스운영 관련 정보 공유 및 유지 보수, 고객응대 발생 시 정보 신속 제공과 기술 지원,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등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업체 측은 아파트 공지사항, 방송내용 확인, 입주민 소통방, 관리비 내역확인, 투표, 설문, 전자행정 등 잘살아보세 앱의 아파트 생활편의 기능에 더해 왓챠의 컨텐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잘살아보세 앱을 통해 세대 구분 없이 다양성을 추구하는 아파트의 특성상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왓챠는 최근 영화, 드라마 외에도 음악, 웹툰 서비스까지 종합엔터테인먼트 구독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