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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프롤로그] 2022 플로리다 마지막 스윙 '발스파 챔피언십'

PGA TOUR Valspar Championship 유동완 기자l승인2022.03.16l수정2022.03.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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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Valspar Championship logo

2000년 탬파베이 클래식으로 창설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은 원래 가을과 늦여름에 대체 이벤트였다.

첫해 PGA 투어 통산 7승의 존 휴스턴(미국)이 칼 폴슨(미국)을 상대로 3타차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고 우승 상금 43만 2000달러를 받았다. 총상금은 240만 달러였다.

2000년 10월 프레지던츠컵과 2002년 9월 WGC-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과 같은 주에 열렸다. 2001년 9월 중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같은 주 예정되었지만 911 대 테러로 취소됐다.

2003년~2006년까지 탬파베이 대회는 투어 챔피언십 전 마지막 풀 필드 대회로 10월 말(2003년 11월 초)에 일정이 정해졌고 크라이슬러 코페레이션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2007년부터 탬파베이 토너먼트는 3월에 열렸으며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6주 후인 5월 중순에 진행됐다.

한동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없었고 2007년 이후 대회의 운명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지만 토너먼트 관계자와 PGA 투어는 1월 24일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PODS와 6년 후원 계약을 발표했다.

그러나 PODS는 2008년 대회 후 타이틀 스폰서를 철회했다. 하지만 3개월 후 라르고에 본사를 둔 포토크로믹 렌즈 제조업체인 트랜지션스 옵티컬(Transitions Optical, Inc.) 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발표됐다.

2012년 대회 이후 트랜지션스 역시 이벤트를 떠났고 2013년 9월 발스파 코퍼레이션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2014년 발스파 챔피언십으로 명명됐다. 2016년 코퍼헤드 단체가 3년 연장하며 2020년까지 이 토너먼트에 헌신했다.

▲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열리는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골프클럽 로고
▲ 난 코스로 악명높은 이니스브룩 16~18번 홀 스네이크 핏(Snake Pit-뱀 구멍) 표지석

이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북서쪽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매년 열린다.

1970년 설립된 이니스브룩은 총 4개의 골프 코스(아일랜드, 코퍼헤드, 노스, 사우스)가 있다. 모두 래리 패커드(Larry Packard)가 가 설립했으며 이중 가장 오래된 코스는 아일랜드 코스다.

이니스브룩(코퍼헤드)은 16~18번 홀 ‘스네이크 핏(Snake Pit-뱀 구멍)’으로 악명높다. 우승을 위해서 반듯이 이 3홀을 정복해야 한다.

‘탱크’ 최경주(52)는 2차례 우승(2002, 2006년)과 준우승(2010년)을 차지했다. 동일 대회 2회 우승한 그는 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2002년 우승 당시 최경주는 글렌 데이(미국)을 상대로 7타차 대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 통틀어 7타차 우승은 최경주가 유일하다.

▲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002, 2006년 우승한 '탱크' 최경주


대회 2승은 최경주, 레티프 구센(남아공. 2003, 2009년),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 총 3명이다. 케이시는 2018, 2019년 우승하며 타이틀을 지켰다.

2004년 비제이 싱(피지)이 18언더파(266타) 72홀 레코드를 써냈고 파드라이그 해링턴(아일랜드)이 2012년 1라운드 18홀 레코드 61타를 기록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지난해 샘 번스(미국)가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3타차 정상에 오르며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장식했다.

한편, 2022 발스타 챔피언십은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중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 3위인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출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세계 17위)가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투어 5승의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202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 등이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이며 세계 50위이내 20명이 참가한다.

▲ 2022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직전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된 빅토르 호블란

호블란은 대회 직전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올랐고 모리카와, 더스틴 존슨이 2, 3위를 토머스와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4, 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번스는 9위에 랭크 됐다.

2012년 우승한 루크 도날드(잉글랜드)와 2013년 케빈 스트렐만(미국), 차 슈워첼(남아공), 아담 해드윈(캐나다), 2승의 폴 케이시 등 역대 챔피언들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35)과 노승열(31)이 출전한다. 강성훈은 2019년 공동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직전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본선 진출한 71명 중 43명이 이번 대회 출전하며 2023 라이더 컵 미국과 유럽의 단장인 잭 존슨(미국)과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이 출전한다.

2022 시즌 플로리다 마지막 스윙인 발스파 챔피언십(780만 달러)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인니스브룩 리조트&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 에서 1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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