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어메이징크리로부터 의류 후원을 받는 패티 타바타나킷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어메이징크리(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가 LPGA 패티 타바타나킷 선수(태국)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어메이징크리는 올해 마스터스 출전을 확정 지은 호주교포 이민우에 이어 패티 타바타나킷 선수까지 글로벌 후원선수 범위를 확대했다.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는 기능성과 퍼포먼스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를 몸소 경험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할 선수로 LPGA 패티 타바타나킷 선수를 선택했다.

타바타나킷은 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일찌감치 2016년 미국 주니어 순위를 평가하는 폴로 골프 랭킹, 골프위크 걸스 주니어 랭킹, 주니어골프 스코어보드 랭킹 등 모두 1위에 오르며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의 최우수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그녀는 LPGA 올해의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과 더불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어메이징크리’ 대표는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패티 타바타나킷 선수와 함께 2022년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패티 타바타나킷 선수는 “저에게 이렇게 멋진 의류 후원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후원해주시는 근사한 옷을 입고 멋진 경기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