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눈 깜빡한 사이, 눈 안에 렌즈가 사라졌다면

문정호 기자l승인2022.01.24l수정2022.01.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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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안경이나 렌즈에 의존하며 살아간다. 미용적인 부분을 신경 쓰는 사람은 두꺼운 안경 대신 렌즈를 선택한다.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위험이 잇따른다. 가령 잘못된 관리로 세균이 눈 속으로 침입하는 경우다.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면 외부로부터 들어온 세균은 염증을 유발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고 위 또는 아래 눈꺼풀에 렌즈가 끼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당 현상은 주로 렌즈를 착용하고 자는 사람에게서 발견된다. 렌즈를 제거하지 않고 잠에 들면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간다고 착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눈의 결막은 위와 아래로 막혀있다. 이에 따라 눈 뒤로 넘어가지 못하고 눈꺼풀 사이에 끼게 된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눈을 자주 비비는 사람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렌즈는 눈동자에 딱 붙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덮어두는 형식이다. 렌즈를 착용한 채로 눈을 비비게 되면 눈 안에서 렌즈가 움직이다가 눈꺼풀 사이에 끼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렌즈를 착용할 때다. 다양한 렌즈 중에서도 하드렌즈는 안구 모양에 따라 크기나 볼록한 정도가 달라진다. 자신의 안구 모양과 맞지 않는 하드렌즈를 착용 시 렌즈가 제자리를 이탈할 수 있다.

만약 원추각막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편이 좋다. 원추각막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각막이 매우 얇아지고 동시에 돌출된다. 이로 인해 안구와 눈꺼풀 사이가 좁아지는데, 눈을 감았다 뜰 때 위쪽 눈꺼풀에 렌즈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많은 원인에 의해 렌즈가 눈 깜빡한 사이에 사라졌다면, 눈꺼풀에 끼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눈꺼풀을 손으로 집어 들어 올린 상태로 눈동자를 굴려가며 찾아야 한다. 이때 눈이 건조한 상태라면 렌즈가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어 인공 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스로 빼지 못했을 때는 안과를 찾아가야 한다.

렌즈는 안경 착용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좋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눈꺼풀에 렌즈가 자주 끼게 되면 안구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렌즈 착용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

도움말 : 신논현역 힐링안과 김선영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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