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발바닥 통증 동반 족저근막염, 치료는?

문정호 기자l승인2022.01.20l수정2022.01.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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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오래 전부터 발은 몸 전체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발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발 건강이 무너지면 걷기를 비롯해 다른 운동을 할 수 없어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족부질환 중 발생하기 쉬운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발뒤꿈치에서부터 발바닥의 발가락 부근까지 연결된 섬유 띠를 족저근막이라고 하는데, 서 있을 때나 걸을 때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탄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가 손상되면 염증을 비롯해 찌릿한 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은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발바닥 통증이 있다.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혹은 체중이 실릴 때 통증이 가중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걷기조차 힘들 만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악화되기 전에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X-ray, 초음파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상태를 진단한다. 개인에 따라 발병 원인과 진행 양상, 증상 등이 상이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염증 완화를 도모하는 약물ㆍ물리ㆍ운동 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 호전되지 않거나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는 체외충격파 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통증 부위에 물리적인 자극을 가해 인대와 힘줄을 재생하는 치료다. 미세 순환을 촉진하고 성장인자의 방출 및 줄기세포를 자극해 통증 신경을 파괴함으로써 통증과 증세를 완화한다.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반복 시술에도 신체적 부담이 적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되는 질환이나 재발이 쉬운 만큼 일상생활에서 자기관리도 필요하다. 평소 스트레칭, 마사지, 족욕 등으로 발의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발바닥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고 손상될 수 있어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여의도 굿본재활의학과의원 김봉주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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