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와 안나린(오른쪽, 사진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하는 안나린(26)이 지난 6일 커피스미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나린은 지난 201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데뷔해 2022년 오텍캐리어 챔피언십(10월)과 하나은행그룹 챔피언십(11월)에서 우승 2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12월 LPGA 투어 Q(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22년 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2022시즌 첫 대회인 2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게인브릿지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안나린은 "LPGA에 도전하는 저에게 후원을 결정해 줘 감사하다“며 "새로운 환경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