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겨울방학, 시력 검사와 드림렌즈 교정 시 주의점은?

문정호 기자l승인2022.01.13l수정2022.01.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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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태블릿과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길고 야외활동보다 실내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의 시력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비대면의 시대였다. 학교 대신 온라인 수업을 하고 친구들과의 만남은 온라인 게임, 줌 채팅으로 대체된 결과 청소년들의 시력저하는 우려될 만큼 그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겨울방학 초기 안과 검진을 통해 시력 보호에 주의해야 방학 중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과 게임으로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들도 태블릿이나 컴퓨터로 조기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근시 진단 연령도 빨라지고 근시 도수도 예전보다 높은 편이다. 올해 입학하는 아동이라면 칠판 글씨를 보는데 문제는 없는지 미리 확인해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나이에 비해 일찍 근시 진단을 받은 학생들의 시력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아동기 근시는 장기간 빠른 속도로 진행돼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로 이행되기 쉽고 망막합병증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교정과 함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6~9세 아동기에 완성된 시력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검진 시기를 놓쳐 방치하면 약시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근시가 진행되면 안경, 드림렌즈 등으로 시력 교정을 할 수 있다. 활동량이 왕성한 어린이나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안경 착용이 불편하다면 드림렌즈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림렌즈는 취침 중 착용해 굴절이상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주는 방식으로 시력 교정을 도와주며, 수면을 제외한 시간에는 안경 없이 안정적인 교정시력으로 독서나 공부 등을 할 수 있다.

시력 교정 경우 연령이나 성격에 따라 적응에 개인차가 있다. 매일 아침 등교하지 않아도 되는 방학 때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어 이후 학기 중에도 착용과 관리가 편리하다.

예방을 위한 일상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시력보호를 위해 '1-2-3-4-5 생활습관'을 평소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1주일에 최소 2시간의 야외활동, 30분 근거리 활동 후에는 4m 이상 근거리를 50초 동안 쳐다보는 습관’을 말한다.

시력 보호를 위해 게임, 인강수업, 동영상 시청 등으로 오랜 시간 근거리 작업에 지친 안구 조절 근육을 풀어줘야 하며 잠시 먼 곳을 쳐다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다 잠시 눈을 감거나 먼 곳을 의식적으로 쳐다보는 생활습관은 사소해 보이지만 청소년기 근시 예방과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이다.

도움말 : 김병진 잠실삼성안과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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