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과 안나린 프로

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수석 합격한 안나린(26)과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2022년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진행됐고 안나린과 손태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나린은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두고 지난해 12월,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22년 LPGA 시즌권을 획득했다.

손태영 대표는 “LPGA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 프로의 도전 정신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안나린 프로 역시 “후원에 감사하며 LPGA에 도전하는 저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저만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

커피스미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희정, 유해란, 김지영2와 함께하며 추가로 안나린, 이소미와 후원 협약에 합류했다.

안나린은 지난 11일 팜스프링스로 출국, 현지 적응훈련 후 1월 말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 첫 출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