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어둠과새벽 편찬위원회가 한국 장애인복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 상황을 조명한 ‘88서울패럴림픽 앞뒤 이야기-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를 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집필진에는 서울패럴림픽(Seoul Paralympic) 당시 선수촌 본부장 차흥봉과 조직위원회 사업부장, 사업지원처장을 지낸 박삼옥, 서울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괄부장 안이문이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다.

차흥봉 편찬위원장은 “어둠이란 서울패럴림픽 개최 이전의 한국 장애인복지의 캄캄한 상태를 일컫고, 새벽이란 이후의 밝아진 상태를 뜻한다”며 “한국 장애인복지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편찬위원회는 사회복지칼럼니스트 최봉혁씨를 영입해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의 홍보와 유통 및 저작권 등 사업업무를 전반적으로 총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