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무릎연골파열, 파열양상에 따라 치료법 차이 있어

문정호 기자l승인2021.11.25l수정2021.11.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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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무릎통증' 증상은 주로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30대와 40대는 물론, 2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무릎통증은 무릎에 발생한 부상을 장기간 방치했던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명의를 수소문해 병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릎 관절의 외측과 내측에 각각 하나씩 자리하고 있는 무릎 반월상연골은 무릎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무릎 꿇는 자세와 쪼그리고 앉는 동작은 무릎 속의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이런 동작들을 반복하다 보면 반월상연골에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무릎에 발생하는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등으로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월상연골 파열 치료는 조직이 손상되어 찢어진 부위를 봉합하는 봉합술과 너덜거리는 부분을 잘라내어 정리하는 절제술로 진행된다. 간혹 질환이 오래 방치되어 온전하게 남아 있는 조직이 거의 없다면 연골을 통째로 이식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반월상연골 파열이 발생했다고 하여 무조건 수술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경미한 손상은 약물, 주사, 운동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무릎연골 파열이 발생하면 무릎통증 및 부종이 나타난다. 또한 무릎에 물이 차거나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 증상이 생기며, 계단이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것이 점점 불편해져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무릎연골 파열을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된다.

사전에 면밀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파열 정도와 파열양상, 손상 위치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연골의 과도한 절제는 관절염을 초래할 수 있고 봉합이 안 되는 상황에서 무리하여 봉합술을 진행하다가는 연골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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