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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스페셜 올림픽...여기가 끝이 아닌 늘 시작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정노천 기자l승인2021.11.24l수정2021.1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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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열렸다. 골프 등 12개 종목이 치러졌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생활체육으로 활용하면서 취미로 그치지 않고 대회 출전 등을 통해 선수로 불리며 자존감을 높여주는 스포츠 활동이다. 나아가 사회적 역할을 찾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전반적인 활동을 체육이라는 신체 움직임을 통해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는 세계 3대 장애인 올림픽이다.

이미 2019년 세계아부다비 스페셜 올림픽하계대회에 골프팀 코치로 참석했던 오혜련 코치의 ‘버디버디(buddy birdie) 골프클럽’도 이 대회에 참석했다.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순연된 제주도로 건너갔다. 제주도라는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고 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았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안전을 무엇보다 최선의 원칙으로 삼고 선수등록을 했다.

선수등록 과정 중에 홈페이지 오류로 인한 누락자가 발생하고, 마스크를 잘 끼지 않아 아쉽지만 다음 여정을 기약하는 상황들이 있었지만, 올해 대회는 키덜트골프클럽의 모든 프로들도 모두 지원해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정상화(돈암초, 압구정초), 정진원(압구정초, 길음초), 안나영(선일초, 금동초) 선생 그리고 아르바이트라는 인연으로 만난 임채영 선생까지 전원 출격했다.

오혜련 선생은 이번 대회 골프 종목 담당관이 되어 대회 전반적은 준비를 해야 했기에 ‘버디버디골프클럽’의 코치에서는 제외됐다.

첫날, 디비저닝이라는 예선을 치르고 해가 떨어져 바람이 강해 추워진 날씨에 손끝을 호호 불어가며 끝까지 완주한 우리 선수들의 투지는 대단했다.

경기 결과 김태현, 손원희, 남기욱 선수가 금메달(조예준 선수 장학생)을 땄고 서상원 선수 은메달, 이유안, 김종화, 박종민 선수가 동메달 그리고 김가은, 김은선, 박도권, 이주원, 조원기 선수 모두 도전에서 승리한 승리자가 됐다.

“아쉬운 점이 많은 대회였지만, 선수들과 먹고 자며 보낸 행복한 여정만 간직하고 싶다. 그것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대회 종목관이던 오혜련 프로는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서 주인공이 되어 선수 자신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설레임을 갖게 되는 동기가 되고 그들과 대화거리가 풍부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고 여기가 끝이 아닌 늘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렇듯 여러 방향과 방법 등으로 사람들과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것에 도움이 되어 한발 더 나아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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