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난청은 예방이 필수, 젊은 층에 늘고 있는 소음성 난청이란?

문정호 기자l승인2021.11.24l수정2021.1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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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나이 들어갈수록 우리 몸의 신체기관은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중 청각기관도 마찬가지다. 여타 다른 기관과는 달리 한번 손상된 청력 세포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청력에 이상이 감지되면 보청기 센터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하며 평소 청각 세포가 최대한 덜 손상되도록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검사를 미룰수록 청능 재활이 어려워져 의사소통 장애나 치매 위험 증가, 인지능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시끄러운 환경에서 타인의 말을 알아듣기 어렵고, 귀가 먹먹하거나 대화의 어려움, 일상생활에서 자주 되물음 등을 느낄 때는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기본적인 청력검사 외에 청능사(Audiologist)로부터 순음·어음 청력 검사 등을 받고 주파수별 정확한 청력 확인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청력 손실이 의심되는 대표적 증상은 첫째 사람들의 말은 들리지만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라 이해하려고 애쓴다. 둘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자꾸 반복해서 물어보게 된다. 셋째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언제 웃어야 할지 모르거나 혹은 웃어야 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넷째 현관문 소리나 전화벨 소리가 잘 안 들린다. 다섯 번째 사람들이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정면을 보고 있을 경우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더 쉽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측면에 있으면 말의 분별이 어렵다. 여섯 번째 TV나 라디오 볼륨을 높인다. 난청은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이 없기에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은 모바일 기기와 유튜브 등 시·청각미디어 시장의 발달로 인해 젊은 층에서는 소음성 난청인이 많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는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30~40분 듣고 10분 정도 쉬었다 듣는 것이 좋다.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등 배경 소음이 큰 곳에서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변 소음보다 더 큰소리로 듣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이어폰 소리를 조금만 높여도 90dB이 넘기 쉬워 오랫동안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중간 중간 쉬어줘야 한다. 또한 소음 유발이 큰 이어폰보다는 머리에 쓰는 헤드폰을 사용하고 볼륨도 최대치의 70% 이하로 낮추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노년성 난청은 성인병 등 지병의 영향으로 청각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혈압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커피·콜라·담배 등 신경자극제와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건강생활이 필요하다.

청력감소는 30대부터 시작, 고주파수 영역의 난청이 뚜렷하고 나이가 들수록 진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조기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노화성 난청 진행을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 하나히어링 홍제연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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