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주)벨로체는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과 함께 교회·교인들의 예배 경건성을 지키면서 다양한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달란트 TV’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교회와 교인의 대면 예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상태지만, 그동안 길어진 코로나19 시대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 교회·교인들에게 달란트 TV 출시가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달란트 TV는 교회·교인 중심의 플랫폼을 구성해 예배의 경건성을 지키면서 디지털 자산의 편리함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관계자는 “달란트 TV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달란트 토큰을 이용해 범용성을 구축하고, 플랫폼 내 다양한 서비스, 구매 등 디지털 자산관리는 물론 마켓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 간 안전 거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다.

한편, 100여개 교단(교회 약 2만여개), 단체가 한기총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