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 상권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의왕에 대형 키즈파크 입점으로 상권 활성화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왕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의 지하2층에 계약면적 2천여평의 규모의 키즈파크가 입점 확정됐다. 지하1층과 1층에는 키즈 관련 필수업종 상가를 분양해 경기남부 전문 키즈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의 추가 정차역으로 신설된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까지 20여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의왕역에서 GTX-C노선을 타면 양재역까지 20여분, 삼성역까지는 25여분이면 도착 가능해진다. 삼성역에서 GTX-A노선으로 환승하면 의왕역에서 서울역까지 35여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3기 신도시계획(2021.8.30 발표)도 대형호재다. 의왕·군포·안산지구에 약 4만1,000가구를 공급해 서남권 거점도시로 조성한다는 정부계획에 따라 의왕은 개발계획의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의왕 키즈몰은 군포부곡지구, 장안지구, 송정지구 등 2만3천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타운을 품고 있어 고객 확보가 용이하며, 신규공공택지 4만1천여 세대도 예정되어 있다.

건물 내 기본 상주인원 2천명, 유동인구 1만5천여명, 테크노파크단지 기업체 고객 및 방문고객까지 연간 20만여명의 고객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거치는 신부곡IC와 인접해 차량으로 약 20여분이면 강남권(양재IC)까지 이동 가능해 강남권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를 지나는 부곡IC와도 가까워 주요 도시에서의 진입도 편리하다.

입점과 동시에 영업이 가능하고 홍보관은 에이스 하이테크 비전21 건물 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