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남동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와 주거 기능을 겸한 창업지원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논현4 1블록은 남동구와 LH가 공동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논현동 일원에 전용면적 25㎡ 214세대, 44㎡ 24세대 등 총 238세대, 1,332㎡ 규모의 창업지원주택을 조성한다.

입주자 추천 신청기간은 12일~21일까지이며 문서24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남동구가 창업자격 심사 후 추천 명단을 LH에 송부하면 LH가 입주자자격(무주택, 소득, 자산, 주택청약저축 등)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입주 대상은 남동구청장이 인정한 1인 창조기업 창업인, 인천8대전략산업 창업인ㆍ예비 창업인ㆍ해당기업 소속 근로자 중 한 가지 자격을 갖춘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비혼인 경우 무주택자)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돼야 한다.

주택관련 서류제출 대상자는 11월 16일 발표 예정이며 LH 서류접수는 11월 18~25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4월 22일, 입주 예정은 2022년 7월경이다.

입주자 추천과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팀 또는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논현4 1블록은 남동인더스파크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갖춰 남동국가산업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청년미디어타워 등이 인접하고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신속한 물류접근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인천힘찬종합병원, CGV, 메가박스, 남동소래아트홀, 남동논현도서관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과 인천1호선,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우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등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창업인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며 공용사무자동화(OA), 세미나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무자녀 경우 최대 6년, 자녀가 1명 이상이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