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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라던 바다, 촬영지 여행 한번 떠나볼까

강원도 고성의 작은 마을...감성을 품어 감동을 전하다 문정호 기자l승인2021.10.14l수정2021.10.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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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던 바다 촬영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 오마주펜션 전경(사진출처=오마주 펜션 홈페이지 캡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매주 화요일 밤을 감성으로 달구던 JTBC ‘바라던 바다’가 막을 내렸다. 여운을 크게 남기며 정작 촬영지가 어디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커졌다.

바라던 바다의 취지는 감성을 더욱 자극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가에 아주 특별한 라이브 바가 문을 연다. 저마다의 이유로 바다를 찾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음악과 요리를 선물하고 씨클린(Sea-Clean), 제로웨이스트(Zero-Waste)로 지속 가능성을 더하는 힐링 예능이다.

SNS에서는 바다뷰에 취해, 출연진에 취해, 신비로운 감성에 취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로 들썩였다. 가보고 싶지만 그곳이 어디인지 밝혀지지가 않아 속만 태우던 촬영지다. 바다가 보이는 예쁜 펜션은 강원도 고성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공현진 해수욕장 오마주 펜션이다.

촬영지는 경북 포항과 강원도 고성이다. 포항은 소문이 나있지만 강원도는 정보가 많지 않다.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이상 배우)을 비롯해 윤종신, 온유, 이수현, 로제(이상 가주) 등 스타들이 출연했다.

강원도 고성의 작은 마을 공현진 해수욕장을 들어서면 마을 입구에 3층 목조주택 오마주 펜션이 보인다. 이곳이 궁금해 했던 촬영장소다. 입구부터 불어오는 맑고 깨끗한 바람은 감동의 시작을 알려온다. 눈앞에 보이는 바다와 함께 신선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 작고 조용한 마을은 그야말로 내가 바라던 바다. 입구 정면에서 바라보면 방파제가 보인다. 낚시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부터 들지만 아직은 낚시하는 사람이 한명 밖에 없을 정도로 안 알려졌다. 해수욕장치고는 작지만 작은 만큼 깨끗하고 조용하고 맑다.

펜션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은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전경으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펜션 1층 뒤쪽은 출연진들의 작은 공연장으로 작은 소나무 숲속 공연무대가 만들어 졌다. 배우 이지아가 나무에 그물 침상을 엮어 매달고 누웠던 해먹도 보인다.

펜션 주인이 바다에 띄우던 작은 보트에는 출연진들의 낙서가 즐거웠던 시간의 정감을 보여준다. 바비큐 파티장은 당시 소중한 시간들의 추억이 묻어있고 이 모든 것을 배려한 펜션 주인장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부부가 운영하는 펜션 주인은 이 동네 토박이다. 아내는 교직에 있었고, 남편은 몇 년 전까지 서울 유명일간지에서 근무한 언론인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겪었던 잠자리 고충을 펜션에 담아 지금의 감성을 충만 시켰다고 했다.

오마주펜션 김주환 대표가 추천하는 주변 여행지

공현진항 회타운 매일 낚싯배를 타기로 유명한 공현진항에 있다. 새벽에 어부들이 갓 잡아 온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복잡하고 번잡한 곳을 떠나 동해로 여행을 왔다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한 명소다.

공현진항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9년 1월 1일 국가 어항으로 지정됐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 해수욕장이 있어 입지적 여건이 뛰어나다.

왕곡마을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으로 여행 갈 때 한번 들러볼 만하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들이 마을 둘레를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까지도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전통마을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다.

가진항 왕곡마을에서 영화 ‘군함도’를 촬영한 가진항까지 4km가 되지 않는다. 자동차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인데 자꾸 차를 세우게 된다. 예쁜 해변과 가진항이 어우러진 풍경 때문이다. 특히 공현진 교차로에서 ‘낭만가도’라 불리는 해안도로로 접어들면 눈이 호강한다.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관망 타워에서 서북쪽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하늬 라벤더팜, 화진포호, 건봉사, 화진포 해양박물관, 청간정, 설악워터피아, 척산온천, 통일전망대 등 주변 여행지들도 힐링 여행으로 최적화됐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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