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어깨인대파열 치료 전 동반손상 여부도 확인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1.10.13l수정2021.10.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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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스포츠 경기나 등산과 같은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기 쉽다. 특히 라이딩을 하거나 등산을 할 때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넘어지면서 바닥을 손으로 강하게 짚다가 손이나 팔꿈치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교적 경미한 사고라면 타박상 정도의 부상만 생기지만 충격이 크다면 다른 신체 에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넘어지는 순간 바닥을 손으로 짚으면 그 충격이 손과 손목을 통해 어깨까지 올라올 수 있다. 이때 어깨 구조물 중에 하나인 견봉쇄골인대가 파열될 가능성이 높다.

견봉쇄골인대는 어깨뼈 봉우리의 뒷면과 빗장뼈 봉우리의 끝을 연결하는 조직이다. 어깨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무리한 운동을 반복할 때 어깨인대파열이 생길 수 있다. 견봉쇄골인대에 파열이 발생하면 인대가 어깨뼈를 탄탄하게 잡아주지 못해 쇄골의 한쪽이 올라가는 견쇄관절탈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뼈의 벌어진 간격이 5~10mm 정도라면 주사치료를 적용하지만 그 이상으로 벌어진 견쇄관절탈구는 수술로 고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견봉쇄골인대 파열 수술은 견쇄관절탈구 부위를 제자리로 맞춘 후 금속판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깨인대파열 치료 후에는 뼈의 간격이 원상태로 돌아왔는지 확인한 이후 수개월의 재활 과정을 통해 어깨의 원활한 기능 회복이 가능해진다. 견봉쇄골인대파열은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다른 어깨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밀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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