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한국 미술품 지분거래소 아트스탁이 지난 11일 '제1회 미술품 상장심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진행, 본격적인 거래소 오픈 준비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17명의 책임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며 15일부터 한 달간 거래가 이뤄지는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11월 15일 거래 사이트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 기간에는 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며 가입 이용자에게 실거래 '10,000 포인트’, 친구 추천 시 1,000 포인트 추가 제공, 평생 거래 수수료 50%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트스탁은 “실제 주식 거래방식으로 미술품의 공모와 상장, 거래를 주관하게 되며 1SQ(1cm×1cm) 단위 거래로 유동성을 확보, 단기간 수익실현과 빠른 현금화가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