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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R] 최근 상승세 김수지 1타차 단독 선두 “코스와 궁합 잘 맞아 메이저대회 우승하고 싶어요”

박주영ㆍ김민선5 공동 2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1.10.09l수정2021.10.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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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수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9일 블루헤런GC(경기 여주, 파72, 6,736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 셋째 날 김수지(25)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68-69-67)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투어 5년 차로 지난 9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승으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김수지는 한 달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2위, 지난주 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올라 최근 상승분위기에 올라있다.

첫날 단독 선두 박주영(31)과 둘째 날 공동 선두 김민선5(26, 5승)가 공동 2위(11언더파 205타)로 선두와는 1타차 상황에서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6년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던 박주영은 KLPGA 투어 최다 출전(245번째) 첫 승에 도전한다. 박주영은 둘째 날 공동 3위에서 이날 1단계 도약했다.

경기를 마치고 김수지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어제 위기 상황도 잘 잘 지켰고 오늘은 좀 더 플레이가 잘 됐다. 샷 감도 컨디션도 좋았다.

전반(버디 4개)과 후반(버디 1개)이 달랐다.
체력이 떨어진 후반 집중이 안 됐고 홀도 어려워 버디를 많이 잡지 못했다.

샷과 퍼트에서 망설임이 없어 보였다.
많은 드로우 홀과 좋아하는 잔디, 그린스피드도 딱 좋아 코스와 궁합이 잘 맞아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다.

9월 우승 이후 흐름이 좋다.
우승 이후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흐름을 잘 타고 있다. 골프감도 좋고 무엇보다 자신감 생긴 것이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메이저 대회 우승 욕심 많을 것 같다.
코스가 너무 좋고 전통 있는 대회라 꼭 우승하고 싶다.

최종라운드 전략?
날씨 따라 공략이 공략을 잘 세우겠다. 챔피언 조 경기가 신경 쓰이지만 좋은 일이니 공격 플레이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 KLPGA 투어 최다 출전(245번째) 첫 승에 도전하는 박주영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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