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인천 송도가 경북 안동, 충북 청주 오송 등과 함께 바이오산업 거점 지역으로 꼽히며 코로나 시대 부동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백신 등에 밀접한 바이오산업이 각광받으면서 거주안정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유로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영동건설이 시공하는 ‘송도 스마트스퀘어’가 분양중이다.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업무시설 471실과 상업시설 164실로 구성되는 복합시설로 업무시설은 트윈 타워형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은 테마형 스트리트 복합상가로 조성되며 오는 2023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지역은 바이오 산단 출·퇴근이 용이한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위치해 직주근접이 뛰어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단지 북동 측으로 대형 아파트단지가 있어 1만3천여세대의 고정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K-바이오 랩 허브 구축사업이 추진되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내 GTX-B노선 및 트램노선이 들어서는 인천대입구역과도 근접해 향후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업무시설은 도시형 생활 오피스인 섹션오피스 형태로 공급된다. 업종제한 없이 100% 업무시설로 사용되는 부동산 비규제 상품으로 모듈 확장 가능, 공간 효용성 증대, 초기 비용 및 관리 부담 절감, 부가세 환급, 분양권 전매 가능 등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시설 내부에 지역냉난방시스템, 공용 샤워실(A동 지상5~15층)과 일반인도 출입 가능한 옥상정원이 조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인근 산업 클러스터 및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 배후수요는 물론 이들 기업과의 연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시너지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