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분양시장에서 자족형 도시에 위치한 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 내에서 주거와 일자리, 여가생활 등 원스탑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대규모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편의 시설확충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를 보면 영종, 송도, 청라는 국제금융 및 각종 레저산업 시설이 들어서며 자족형 도시로 개발되면서 인구수가 2010년 4만1425명에서 2019년 35만6612명으로 늘어났다. 3개 지역 인구유입이 본격화된 2010년에 비해 30만명 이상 인구가 유입됐다.

이처럼 자족형 도시들은 지역 내 일자리, 문화,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밀집되면서 주거편의성이 높아 인구유입이 가파르다. 또한 다양한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로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업무, 상업, 주거 등이 갖춰져 있는 자족형 도시의 대표적 예로 인천 부평구를 꼽을 수 있다.

부평역은 인천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 노선의 정차지역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대도시권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광역교통문제 완화뿐 아니라 지역별 중점사업 추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부평 청천 1,2구역 인근에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위치해 있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지하1층~지상19층, 오피스텔 1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전용 39㎡(34호실)·60㎡(68호실)·63㎡(34호실)·66㎡(34호실) 등으로 3Bay, 4Bay 등 다양한 구조와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2만8000명에 달하는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고 향후 청천 1,2구역 재개발을 통한 학원가 개발 가능성이 높아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환경은 도보권에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CGV 및 아이즈빌아울렛이 위치해 있다. 도보 5분여 거리에 청천초교,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수도권 1,7호선과 인천 1,2호선 이용이 가깝고 부평IC를 이용한 경인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GTX-B가 2027년에 개통되면 부평역에서 서울 신도림까지 10여분대, 여의도 13여분대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