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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 박상현 우승...시즌 2승, 통산 10승 “위기를 기회로 ‘13번홀 파 퍼트’가 승부처”

통산 상금 40억 돌파...기술은 거뜬, 체력 위해 몸 관리 중요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9l수정2021.09.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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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의 우승 세리머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9일 파미힐스CC(파71, 7,215야드 경북 칠곡)에서 열린 2021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 박상현(38)은 보기 1개, 버디 8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67-65-65-64)로 우승했다.

박상현은 오랜 만에 명승부를 펼치며 김한별(25)을 2타차(21언더파 263타)로 따돌렸다.

올해 7월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부산경남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기록한 박성현은 국내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해외투어에서는 2승(2016년 JT컵, 2019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이상 일본)을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4,764점)와 상금랭킹 4위(433,743,598원)로 도약했고 통산 상금도 40억(4,029,642,678원)을 돌파하는 최초의 선수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박상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우승 소감?
대회에서 우승은 항상 기쁘다. 코리안투어 10승과 통산 상금 40억 돌파 기록을 세워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같은 조에서 경기하면 김한별 선수가 우승했다고 말했는데 이번에 이겼다.
샷감도 좋고 거리도 훨씬 많이 나가는 김한별 선수만 잡으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셋째 날은 김영수 선수만 잡으면 될 것 같았는데 산 넘어 산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힘든 경기를 했다.

13번홀 실수?
볼을 찾을 수 없어 잠정구를 치는 위기 상황에서 샷이 그린에 잘 올라가 파 세이브만 한다면 대회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13번홀 파 퍼트가 이번 라운드 승부처였다.

통산 10승과 통산 상금 40억을 돌파했다.
2005년 투어를 시작해 어느덧 17년차다. 샷감도 좋고 이전에 비해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이 생겼다. 공을 잘 치는 선수들이 많지만 기술적인 실력보다 나에게는 분위기를 만드는 힘이 있다. 13번 위기 탈출에서도 큰 소리를 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과감하게 세리머니를 하면 분위기가 상승돼 내게로 올 것 같았다.

20승이 목표였다. 문제없나?
기술은 문제되지 않는데 거리와 체력을 위해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거리를 늘리기 위해 스윙을 교체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체력 유지가 제일 중요하다. 향후 시니어 투어를 뛰기 전까지는 변별력 있게 뛰고 싶다.

이번 시즌 대상이 목표라고 했다. 남은 대회 중 집중하는 대회가 있나?
현재 퍼팅과 샷감이 좋아 남은 대회에서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간다면 꾸준한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코리안투어에 전념하는 이유?
올해는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며 랭킹과 상금 순위를 유지하고 싶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에 간다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 그 시간이 아깝다. 일본투어는 내년에 갈 생각이다.

오랜 만에 명승부를 펼쳤다.
김한별 선수와 함께 멋있는 버디를 연출하며 손꼽을 만큼 좋은 경기를 했을 때 환호성이 그리웠다. 13번홀 경우 갤러리가 있었다면 귀청이 떨어질 정도로 ‘파 퍼팅 세리머니’가 부끄럽지 않았을 텐데 ‘아이고 나 혼자 뭐하는 건가’ 싶어 아쉬웠다.

박상현 경기 성적
1라운드 4언더파 67타(버디 4개 이글 1개 보기 2개)
2라운드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10언더파 132타
3라운드 6언더파 65타(버디 6개)-16언더파 197타
최종라운드 7언더파 64타(버디 8개 보기 1개)-최종 23언더파 261타

▲ 박상현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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