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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 첫날 최민철 6언더파 공동 선두

승부욕 강해 별명이 ‘쌈닭, 독사’...2018년 한국오픈에서 데뷔 첫 승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6l수정2021.09.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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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6일 파미힐스CC(파71, 7,215야드 경북 칠곡)에서 열린 2021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최민철(32)은 보기 2개, 버디 8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로 이태훈(30, 캐나다교포), 김주형(19), 김민준(31)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18년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하며 코리안투어 1승의 최민철은 주니어 시절 뉴질랜드에서 골프를 배우고 온 유학파 출신이다.

필드에서 유독 승부욕이 강해 ‘쌈닭, 독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민철은 2017년 시즌 마지막 3개 대회(카이도시리즈 제주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투어챔피언십)에서 연속 준우승을 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치고 최민철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선두는 예상 못했는데 후반 퍼트감이 좋아 연속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3연속(6번~8번홀) 버디를 했다.
드라이브샷을 페어웨이를 미스 했으나 세컨샷이 핀에 잘 붙여 버디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마지막 9번홀 보기가 아쉬웠다.
페어웨이로 간 티샷이 러프와 경계선에 걸려 있었다. 플라이볼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멀리 갔고 샷 상황이 좋지 않은 위치에서 어프로치샷을 못해 아쉽다.

러프가 길다. 코스 상태는?
페어웨이를 미스하면 위기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코스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린 경사도 심하다. 퍼팅하기 좋은 위치에 볼을 놓는 플레이를 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둘째 날 각오?
최근 경기에서 첫날 좋은 플레이를 했었기에 편한 마음으로 둘째 날 경기도 잘 풀어나가겠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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