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척추수술, 허리디스크 중증 환자 적용 고려해야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6l수정2021.09.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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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운동 부족과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최근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허리의 과사용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올바르지 못한 자세, 허리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압박, 유전적인 영향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이다. 뭔가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하지와 둔부 쪽이 당기거나 찌릿하고 전기가 오는 느낌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허리의 감각이 둔화되고 나아가 보행패턴이 무너지는 현상도 동반될 수 있다.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약물ㆍ물리ㆍ운동치료 등을 적용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주사요법 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 중에서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전체 환자 중 10%를 넘지 않으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극심한 통증, 하반신 마비 등 중증 증상이 지속될 때 척추수술이 고려된다.

십 여 년 전만해도 수술이 필요했던 중증의 환자들도 최근에는 신경박리시술로 효과를 나타낸다. 비수술로 성공률이 85% 정도이며 신경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시술 이후에 통증이 나아졌다고 무리하게 움직이는 행동은 제한해야 한다. 허리디스크가 안정되고 흡수되는 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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