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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키즈 출신 임희정·박현경,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도전

유동완 기자l승인2021.09.14l수정2021.09.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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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세리키즈 2기 출신 박현경·임희정,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도전(사진=유동완 기자)

‘골프 영웅’ 박세리(44)가 호스트로 나서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이 올해 11회를 맞아 오는 17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골프 역사의 큰 획을 그은 박세리가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 120명을 초대해 자웅에 나서며 역대 열한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2014년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박세리의 이름을 내건 대회로 거듭났다.

초대 챔피언 김혜윤(32)을 시작으로 김하늘(33), 장하나(29), 이민영2(29), 박성현(28), 이정은6(25), 김아림(26)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을 우승자로 배출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루키’ 조아연(21)이 이 대회 우승 포함 그해 2승을 기록하며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조아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컸다. 올해 대회가 개최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2연패를 위해 평소보다 더 연습하고 준비한 만큼 최선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을 필두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는 5인방이 벌써부터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나선다.

김효주(26), 임희정(21), 박현경(21), 박민지(23), 장하나(29) 등이 그 주인공으로 각자의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고 특히, 세리키즈 출신의 임희정, 박현경이 각별한 각오로 우승에 도전한다.

먼저 올림픽 이후 국내 대회 2주 연속 출전에 나선 김효주가 지난주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6위를 기록하며 또다시 ‘천재 소녀’의 위상을 수놓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뒤로한 채 국내 무대를 선택했던 김효주는 2020 KLPGA 우승 2회 포함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리며 2014년 이후 두 번째 상금왕에 올랐다.

OK배정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세리키즈’ 2기 박현경은 2연패 도전에 앞서 “KLPGA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주신 대회 주최사를 위해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나와 같은 성씨인 박세리, 박인비 선수를 롤모델로 삼아 앞으로 더 큰 선수로 성장해서 나도 나중에 INVITATIONAL 대회를 열고 싶다.”고 전했다.

시즌 6승의 박민지도 대회 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번 대회장은 어렸을 때 경험했는데, 프로가 된 지금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 기대된다. 이번 대회도 톱10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박민지는 올 시즌 상반기에만 5승, 하반기에 1승을 추가했다. KLPGA 투어에서 한 시즌 6승은 2016년 박성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대회 우승 시 2007년 신지애(33)가 세운 한 시즌 최다승(9승)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지난주 KLPGA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가을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2014년 이후 약 7년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다.

이 대회 7번 출전 우승 1회 포함 5차례 톱10을 기록한 장하나는 “역대 우승자가 가질 수 있는 기쁨도 있으나 긴장감과 부담도 함께 따라온다. 실수하지 않는 한 주가 되길 바라며 여느 때와 같이 꾸준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연패에 도전하는 조아연과 임희정, 박현경, 박민지, 김효주, 장하나 그리고 ‘대세’ 최혜진(22)과 이다연(24), 이소미(22) 등 모두가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 대회를 비롯 KLPGA 하반기 그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승 상금 1억 4,400만 원의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오는 17일부터 충북 청주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사흘간 열린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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