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 치료하면 비수술 치료로 호전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3l수정2021.09.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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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현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호소하고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다. 평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거나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 PC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 등에게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들어가는 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 즉 손목 터널에 눌려 압박을 받는 질환이다. 이때 손목 통증과 함께 저림이나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은 때때로 시간이 지나면 나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또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방치할 경우 숙면 방해에 마비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엄지나 검지, 약지가 저리거나 손목, 손바닥에 뻐근함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손을 사용하거나 관절을 굽히면 감각을 느끼지 못하거나 손 전체에 나타나는 시린 증상 및 물건을 손에 쥐려 할 때 힘이 풀리는 증상 등도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에 해당한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ㆍ주사ㆍ물리ㆍ체외충격파 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체외충격파 치료는 절개나 마취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체외충격파는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1,500~2,000회 정도 연속적으로 충격을 가하는 치료로 손목 골절이나 손목신경 감염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다.

다만 체외충격파는 개인에 따라 피부 가려움증이나 붓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자의 증상, 손목 사용 빈도,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밀 진단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평소 예방도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을 최대한 쓰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생활 습관 개선이 이뤄져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도움말 : 원당연세병원 강항기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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