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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십 3R] 장하나 단독선두, 2위와 5타차...“2012년 프로 첫 우승 영광 재현하고 싶다”

지난 6월 롯데오픈 이어 시즌 2승 도전 문정호 기자l승인2021.09.11l수정2021.09.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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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GC(파72, 6,689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셋째 날 장하나(29)는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69-69-69)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둘째 날 공동 선두에서 이날 단독 선두에 오른 장하나는 공동 2위(4언더파 212타) 최혜진(22)과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6)를 5타차로 제압했다.

장하나는 사흘 연속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올해 6월 롯데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14승을 달성한 장하나는 시즌 2승과 15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장하나는 “지난 2012년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했기에 다시 한 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장하나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샷감이 좋았고 쉽게 버디를 잡아냈다. 실수 때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코스가 워낙 어렵다 생각해 그러려니 하며 실수를 잊으려 노력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경기 원동력?
전반 최대한 타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심해야 한다는 후반 15번~18번홀에서 버디율이 좋았던 거 같다. 이런 리스크를 생각하며 플레하면 최종라운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동 2위와 5타차로 우승 생각 있을 것 같다.
2012년도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했기 때문에 다시 우승을 해보고 싶다. 2위와 타수 차가 난다고 해서 우승한다는 보장은 없다. 최종라운드 우승하면 좋겠지만 실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플레이하겠다.

최종라운드 전략?
오늘 그린이 좀 더 딱딱해진 몇 홀이 있어 플레이 하면서 홀 상황을 표시해 놨다. 최종라운드 그 홀들에서 핀 위치 보면서 차분하게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 장하나의 7번홀 벙커샷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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