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채희)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고 지친 시민을 위해 ‘제8회 양주시민가요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아이엠스타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양주시민가요제는 트로트 열풍이 방송과 공연계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채희, 강철, 김연숙과 함께 전철, 신나, 향기, 정지연 및 박우철, 김승하, 나몰라패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채희 양주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양주시의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시민을 위한 예술백신’을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양주 예술제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