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높아진 청약 진입장벽에 도시형생활주택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형생활주택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하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를 갖춘 곳을 노려봄직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양에 도시형생활주택 '중마스마트시티 1, 2차'가 분양하며 눈길을 끈다. 1차(216세대), 2차(134세대) 총 350세대 규모 1-2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빌트인시스템 및 합리적 분양가를 제공한다.

1차는 이순신대교 앞자리에 위치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관, 2차는 중마동 중심상업지구 중심 프리미엄을 누려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서는 중마동은 광양 내 주거선호지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으며 주요 산단이 밀접해 있고 관광특화사업 등 개발호재로 인한 관광객 수요로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또한 광양시는 올해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삼화섬 관광명소화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광양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광양제철소, 율촌산업단지 등 광양의 주요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을 실현할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소형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광양시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시킬 소형 주거공간 수요가 부족해 광양제철소와 연관업체, 각 산업단지와 개발예정인 묘도항만개발사업과 여수산업단지에 이르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9월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