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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R] 이가영 공동 선두 7언더파 “실수 줄이는 안전한 플레이하겠다“

이틀 동안 보기 1개, 버디 8개 잡는 ‘완벽한 경기력‘ 펼쳐 문정호 기자l승인2021.08.27l수정2021.08.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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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의 11번홀 드라이브샷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7일 제이드팰리스GC(파72, 6,735야드, 강원 춘천)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200만원) 둘째 날 이가영(22)은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69-68)로 김지현(30)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가영은 올해 두 번의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7월 4일 끝난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김해림(32)에 연장에서 패하며 2위에 머물렀다. 이전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사흘 동안 선두를 지키다 최종라운드(2오버파) 무너져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샷감이 살아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가영은 첫날 노보기, 이날은 보기 1개를 내주고 이틀 동안 버디 8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8년 프로 데뷔해 올해로 투어 3년차인 이가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시즌 상금랭킹 9위(269,819,999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치고 이가영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티샷이 첫날에 비해 미스가 있었지만 러프 탈출을 잘해 실수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샷이 좋았고 퍼트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조금 아쉬웠는데 순조롭게 플레이를 마쳤다.

첫날과 다른 점?
첫날 안정적인 경기였다면 오늘은 위기를 잘 마무리했다. 첫날과 같이 그린에 올려놓고 퍼트를 잘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다.

최근 성적이 좋다.
계속해서 샷 감이 좋아지고 있다. 연습 때 짧은 퍼트 위주로 하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남은 라운드 전략?
러프는 계속 길어져 어렵겠지만 페어웨이를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실수하지 않고 그린을 놓치지 않도록 전략적으로 샷을 쳐야 할 것 같다. 1~2라운드처럼 안전하게 플레이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첫날 1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이가영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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