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오피스텔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달성하며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새롭게 분양을 앞두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상승 요인으로 원만한 부동산 규제를 꼽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을 소유해도 아파트 청약 시에는 주택소유로 보지 않아 청약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과 쓰리룸의 월세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중 1.5룸, 2룸 등 주거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파주의 경우 오피스텔의 95%가 원룸형으로 공급되어 1.5룸이나 2룸의 비율이 매우 낮아 희소성이 큰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 첨단산업단지 엘린하우스 102’가 파주의 1인 가구, 신혼부부, 3인 가구에게도 적합한 1.5룸~2룸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 33㎡, 38㎡, 39㎡, 50㎡, 56㎡ 총 5가지 타입의 분리형 원룸, 1.5룸, 2룸이다. 투룸은 방 두 개와 거실 겸 주방이 있는 공간이며 1.5룸은 원룸과 달리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다.

내부공간에는 냉장고, 드럼세탁기, 광파오븐, 시스템에어컨과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풀옵션이 제공된다.

주변에 생활문화 인프라도 확충되어 있다. 동국대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국제학교, 경기미래마을 파주캠퍼스 등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킨텍스,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 문화 쇼핑 인프라를 누릴 수도 있다.

1층 근린생활시설에는 편의점, 세탁소, 프랜차이즈 카페, 안경점 등 생활 필수 MD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 파주역과 문산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 자유로, 외곽순환도로가 있어 서울 도심까지 40여 분대이며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안정적 수요가 중요하다. 오피스텔은 5개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총 2만2천여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느 산업단지든지 차량으로 10여분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워라밸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고 월롱2산업단지도 예정되어 있어 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26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