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하이푸시술, 자궁근종 치료 도움

문정호 기자l승인2021.08.13l수정2021.08.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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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과도 같은 자궁에 발생하는 양성종양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의 세포 변형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장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점막하 근종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병 여부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일이 지나 질환이 악화되면 생리양 증가, 부정출혈, 극심한 생리통 등 생리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빈혈이나 지속적인 복부 압박감, 요통, 배변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시기인 가임기나 초경이 빠른 경우 발병 확률이 높은 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중년 폐경기 이후가 되면 발생 가능성은 다소 낮아진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자궁근종 발생률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비롯해 피임약 복용, 불규칙한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궁 내에 근종이 보여지면 전문의 소견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적용하는데 대표적으로 약물치료, 하이푸 시술, 수술이 있다. 가장 먼저 초음파 검진으로 근종의 크기, 위치 등을 파악하고 상태가 비교적 낙관적이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인 추적 관찰로 상태를 지켜보기도 한다.

하지만 근종이 크거나 근종에 의해 증상들이 동반한다면 치료는 불가피하다. 미혼여성의 경우 자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료이기에 증상이 있어도 검진과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이기에 암과 같은 악성으로 바뀔 가능성은 드물지만 증상이 심해진다면 일상에 불편함을 주고 추후 임신, 출산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이유로 치료를 고민한다면 하이푸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하이푸시술은 마취, 절개 과정 없이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체외에서 조사(照射)하여 병변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자궁을 보존할 수 있어 미혼 및 가임기 여성에게 적합하며 시술 다음날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할 만큼의 빠른 회복이 특징이다.

단, 하이푸 치료가 모든 근종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시술에 앞서 반드시 산부인과전문의와 정밀검사를 통해 시술 가능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도움말 : 부산 글로리여성의원 차재호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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