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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골프] 남자골프 이틀 연속 낙뢰로 경기 중단… 오후 14:20분 속개

Olympic Men's Golf Competition
더위에 지친 임성재를 토닥이며 응원하는 최경주 감독
유동완 기자l승인2021.07.30l수정2021.07.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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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일본 사이타마현)유동완 기자]

▲ 2라운드 경기 중단 후 연습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강행하던 선두 및 캐디들이 IGF의 대피 명령에 따라 클럽하우스로 들어간다.(사진=유동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대회가 이틀 연속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기상 악화로 경기기 중단됐다.

30일 일본 도쿄 인근 사이타마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단 3명의 선수만이 경기를 마친 상태로 오전 11시 57분 경기가 중단됐다.

올림픽 조직위는 낙뢰 예보를 발표하며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0여 명의 사람들을 긴급히 대피시켰다.

경기 속개는 오후 14:00로 알려졌지만, 이 또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하늘은 구름도 없고 비도 내리지 않지만 천둥소리는 하늘을 가를 기세다.

15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치며 이븐파로 경기를 진행 중이던 김시우(26)는 현재 시간(오후 2시) 20위권이다. 임성재(23)는 13번 홀까지 1타를 줄이며 언더파 경기를 펼치고 있다.

▲ 10번 홀 그린 위, 임성재가 퍼팅 라이를 살피는 중에도 최경주 감독은 임성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사진=유동완 기자)

한편, 팀 코리아 최경주 감독이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의 동선을 분주하게 오간다. 파4 9번 홀 플레이 후 파3 10번 홀로 이동하는 임성재 선수의 등을 토닥이며 격려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을 케어하고 있다.

기자가 다가서자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최 감독에게 “1라운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어떻게 봤느냐” 라는 질문을 던지자 “긴장을 한 것 같다. 긴장을 안 하면 사람이 아니죠(웃음)”라고 얘기하며 “고생 하십시요”라는 말을 남기고 또다시 전쟁터로 향했다.

오후 14:00시 속개를 예고했던 2라운드 경기는 20분 후인 14:20분 재개됐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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