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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마스터즈] 첫날 오지현 5언더파 단독 선두...“티샷ㆍ아이언ㆍ퍼트 잘 돼 만족”

2018년 챔피언...첫날처럼 잘 해 행복하게 돌아가고 싶다 정노천 기자l승인2021.07.29l수정2021.07.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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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른 오지현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9일 제주 우리들 골프&리조트(파72, 6506야드, 본선 6,435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첫날 오지현(25)은 보기 1개, 버디 6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오전조로 10번홀에서 출발해 2타(보기 1개, 버디 3개)를 줄인 오지현은 후반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일찌감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지난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투어 6승을 달성했던 오지현은 부상에 시달리며 아직 추가 우승이 없다. 이번 시즌에서도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다 지난 11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오픈에서 3위에 올라 오랜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라운드에서 코스의 어려움을 토로했던 오지현은 “이날 티샷, 아이언, 퍼트까지 잘 돼 좋은 성적을 기록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경기를 마치고 오지현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어제 연습 코스를 돌아보니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오늘 티샷부터 아이언, 퍼트까지 모두 다 잘 돼 오랜 만에 좋은 성적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 만족한다.

감이 좀 올라온 것 같다.
요즘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아 오늘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시즌 초반 부진했다.
드라이버가 흔들려 시즌 초반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5~6개 대회 정도 지나면서 흔들렸던 드라이버를 잡았고, 퍼트까지 잘 되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는 어떤가?
연습라운드를 돌아보면 18개 홀 중에 특정 몇 홀만 어렵다고 느끼는데, 이 코스는 18개 홀 전부 어렵다고 느꼈다. 연습라운드에서 12개 홀 정도만 칠 생각이었는데 18개 홀을 다 소화했다. 특히 후반 코스가 티샷이 까다로워 어렵게 느껴졌다.

2018년 이 대회 우승자다.
이 대회만 오면 좋고 삼다수를 즐겨 마시기도 한다. 아버지 고향이 제주도인데 항상 기분 좋은 마음으로 참가했다. 남은 라운드도 첫날처럼 잘 해 행복하게 돌아가고 싶다.

지난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대회에서 좋지 않았는데?
사실 첫 날 내가 생각한 것보다 잘쳤다.(2언더) 그런데 2라운드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 컷 오프가 되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이틀 쉬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마지막 우승이 3년 전 이 대회다. 그동안 우승 없는 이유는?
2018년 좋은 한 해를 보냈더니 2019년은 플레이도 안 되면서 부담감이 컸다. 최근 나아지는 모습에 스스로 칭찬하고 있다. 팬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 빨리 우승하고 싶다.

대회가 열려도 갤러리가 없다.
갤러리들이 있어 좋은 흐름이 찾아왔을 때 응원에 힘입어 흐름을 타는데 갤러리 응원이 없다보니 대회 나와도 대회가 아닌 분위기이다. 하루 빨리 갤러리 응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갤러리가 있으면 집중이 더 잘 된다. 그런 분위기가 많이 그립다.

자신감은 언제부터?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이후 자신감이 붙었다. 올해 터닝포인트라 생각한다.

2퍼센트 부족한 점이 뭐라 생각하나?
퍼트가 좀 부족하다. 잘 됐을 때 기록을 보니 7~8m 버디 퍼트를 많이 성공했다. 요즘 대세 박민지도 그 정도 거리의 퍼트 성공률이 높다. 성적을 잘 내려면 중장거리 퍼트가 중요하다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것?
운(運)이 조금만 따라줬으면 좋겠다. 1~2개 떨어져주면 편하고 자신감이 붙어 경기가 수월해 지고 안 되면 부담으로 다가온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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