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및 홈스쿨링 확대로 복합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업계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비는 줄일 수 있는 사무용 복합기 신제품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복합기 시장을 선도해온 사무기기 전문기업들도 오피스 솔루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영업 및 서비스 인재 양성에 힘을 쏟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근 사무기기 전문기업들은 복합기 제품의 연구개발뿐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니즈를 파악해 안정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에 패키지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복합기 및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 렌탈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임대 업체들도 기업의 프린팅 환경에 최적화된 오피스 솔루션을 서비스에 포함시켜 제공하고 있다.

복합기 렌탈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들이 저렴한 요금을 우선으로 하지만 비용이 너무 저렴할 경우 토너, 드럼 등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문제 발생 시 전문기사의 방문 A/S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재생토너는 정품토너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색감이나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한 잉크 역시 정품 잉크보다 값은 훨씬 저렴하나 출력 품질 저하와 헤드 막힘, 잉크 누수 등으로 고장이 잦고 정식 A/S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복합기 전문 임대기업 하나렌탈은 계약 고객 대상으로 미사용 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소모품 관리와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전문기사 방문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정품잉크 사용 시 출력물의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오존과 냄새, 잉크누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앉아 고장률을 낮출 수 있다”며 “최근 정품 칼라복합기 렌탈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무한잉크 공급기를 배제한 정품렌탈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