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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장하나 공동 3위...선두 이승연ㆍ양호정과 1타차

연습라운드에서 18개홀 파악...시즌 3승 박민지 공동 22위 문정호 기자l승인2021.06.11l수정2021.06.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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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홀 티샷 후 이동하는 장하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서서울CC(파72, 6,536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 첫날 장하나(29)는 보기 1개, 버디 7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공동 선두(7언더파)에 오른 투어 3년차 이승연(23), 올해 데뷔한 신인 양호정(28)과 1타차로 시즌 2승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주 롯데오픈에서 우승하며 국내투어 14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이곳 코스가 처음이라 연습라운드에서 18개 홀을 돌며 코스를 파악했다.

매 홀을 긴장하며 플레이했다는 장하나는 “계속된 대회로 밥을 먹지 못할 만큼 입안이 헐었다. 체력이 중요하고 주말 날씨도 좋을 듯한데 선수를 의식하기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해 우승 부담을 덜고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3위에는 김해림(32), 조아연(21), 김희지(20)가 함께 했다.

선두에 오른 이승연과 양호정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8년 드림투어(2부 투어) 상금왕 이승연은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시즌 3승의 박민지(23)는 공동 22위(3언더파 69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27)은 공동 38위(2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으며 2년 만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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