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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스릭슨투어 9차] 박지민 우승...2016년 이후 5년 만에 정상 밟아‘

2022시즌 코리안투어 복귀 목표...배용준 95개홀 연속 노보기 행진 마감 문정호 기자l승인2021.06.11l수정2021.06.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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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1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스릭슨투어 9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박지민(24)이 우승했다.

10일~11일 양일간 솔라고CC(충남 태안) 라고 코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1개,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고 7언더파 64타로 이종수(27), 현재신(23), 배용준(21), 이유호(27)와 공동 선두에 오른 박지민은 최종라운드 보기 1개, 버디 11개를 잡아내는 맹타로 10언더파 61타 최종합계 17언더파 125타(64-61)를 기록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6년 프론티어투어(3부 투어) 3차 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했다.

기회 때마다 결정적 실수로 우승을 놓친 박지민은 “이번에 퍼트가 잘 됐고 경기하면서 자신감 생기며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해 2015년 10월 KPGA 프로(준회원), 2016년 5월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201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출전 9개 대회 모두 컷 탈락하며 시드를 상실했다.

최경주의 플레이를 보며 선수의 꿈을 키운 박지민은 올해 스릭슨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2020시즌 코리안투어 복귀가 목표다.

최범준(22)이 2위(13언더파 129타), 표석민(36), 정혁(22), 이종수(27), 배용준(21)이 공동 3위(11언더파 131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최종라운드 17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내준 배용준은 95개홀 연속 노보기(7차 대회 첫날 12번홀~9차 대회 최종라운드 16번홀) 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스릭슨투어 10차 대회는 23일~25일까지 3라운드 54홀 플레이로 진행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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