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CJ오쇼핑이 꿈지기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외 신규 선수들을 후원한다.

현재 김시우(26)와 임성재(23)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로 성장했고 최근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2019년 배용준(21)은 PGA 투어 더 CJ컵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해외 선수들과 경쟁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시메트라 투어(2부 투어)에서 이번 시즌을 맞는 홍예은(19)과 박금강(20)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9년 LPGA Q스쿨 2차 예선 공동 4위였던 홍예은은 당시 투어 참가 최소연령(만18세)이 안 돼 참가가 불가능 했다.

이밖에 KPGA(한국프로골프) 이재경(22)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홍정민(19)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이재경은 이번 시즌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홍정민은 2021시즌 주목받는 신인이다. 지난해 점프투어(3부 투어) 3개 대회 우승과 120홀 노보기 플레이로 존재감 알렸고 같은 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6위로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CJ오쇼핑은 "지속적인 선수 발굴 및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국 골프와 스포츠 산업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예은

사진제공=CJ오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