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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마스터즈] 김시우...“최고 대회 출전과 뛰어난 선수, 좋은 코스에서 플레이도 영광”

일부 관중 입장 허용 ‘방역 지침 철저’...임성재 지난 대회 임성재 준우승 문정호 기자l승인2021.04.06l수정2021.04.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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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자료사진=CJ그룹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 7,475야드)에서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제83회 마스터즈 토너먼트(총상금)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매년 4월에 열렸으나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에 열렸으며 5개월 후 올해 마스터즈는 4월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도 코로나19로 개막 전에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취소되며 지난 무관중 대회에서 올해는 일부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갤러리들은 대회장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지난 대회에서는 더스틴 존슨(미국, 세계랭킹 1위)이 우승했고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번 마스터즈에서 존슨이 우승하면 닉 팔도(잉글랜드, 1989~1990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1965~1966년), 타이거 우즈(미국, 2001~2002년)의 2연패에 이어 4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대회 마스터즈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임성재(23)와 김시우(26)가 출전한다.

김시우는 “마스터즈는 경기 중 최고 대회다.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뛰어난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시합해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시우와의 PGA 투어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 마스터즈에서 다른 메이저대회 보다 많은 컷 통과를 했다. 본인에게 어떠한 대회인가?
마스터즈 출전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첫해는 긴장해서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지만 이후 경험도 생기면서 코스에 적응하며 성적이 좋았다.

▲ 마스터즈 출전 느낌이 다른 대회와 다른 점?
골프 경기 중 최고라고 인정하는 대회이기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뛰어난 선수들과 좋은 코스에서 시합하는 것만으로도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다.

▲ 오거스타 내셔널 코스가 자신과 잘 맞는다고 했는데 어떤 점이 맞는다 생각하나?
어렸을 때부터 TV로 보다 선수들 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코스에 모든 홀이 훌륭하고 상태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흠집하나 없어 처음 봤을 때 무척 인상 깊었다.

▲ 5개월도 안 돼 마스터즈 대회에 다시 출전한다. 어떤 기분인가?
코로나19 상황으로 1년도 안 돼 마스터즈에 두 번 출전한다. 지난번 마스터즈에서 이번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지 못했는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며 다시 출전할 수 있어 기뻤다.

▲ 가을과 봄 대회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나?
지난 11월 마스터즈는 기존보다 그린이나 코스 컨디션이 부드러워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4월 마스터즈는 예전 대회와 비슷한 코스여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

▲ 투어 재개 후 마음가짐 등 동기 부여가 되는 점이 있었나?
좋은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골프하는 이유이며 나를 긴장되게 하는 것이 재미있다. 이런 점이 골프를 계속하게 하는 요소이고 묘미인 것 같다.

▲ 경기 때 미국 팬들이 응원하는 것에 대해 어떤 느낌인가?
팬이 없는 경기는 좋은 샷과 퍼트 때 환호가 없어 힘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적지만 이번에 팬이 돌아오면서 환호와 박수를 받을 수 있어 힘이 된다. 많은 팬이 선수들의 샷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언제 임성재를 처음 봤고 친해지게 됐나?
처음 만난 건 15살 때이다. 중학교 주니어 시합을 하면서 처음 봤는데 침착하고 듬직하고 공도 잘 쳐 인상 깊었다. 그 후 보지 못하다 (임)성재가 웹닷컴투어 가기 전에 한국에서 봤는데 많이 성숙해지고 좋은 선수로 성장해 잘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 우승도 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돼 플레이하는 것을 보니 자극을 받으며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 임성재와의 우정이 PGA 투어에서 성공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가?
(임)성재가 2~3년 동안 너무 잘했고 동료로서 기뻤다. 한국 선수들이 매번 리더보드에 있는 것을 보면 자부심도 생기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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