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태훈(23)과 김영수(32)가 5일 피앤에스홀딩스ㆍ디벨롭먼트(대표 김종윤)와 메인 스폰서십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4년째 피앤에스홀딩스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옥태훈은 2016년 KPGA 프론티어투어(3부 투어) 8차 대회 우승과 2017년 챌린지투어(2부 투어) 4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순위 3위로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공동 22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공동 2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3월 열린 KPGA 윈터투어 4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서브 후원을 받았던 김영수는 이번에 메인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대표 상비군(2006~2007년)을 거쳐 국가대표(2008년)에서 활동한 김영수는 2018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2019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헤지스골프 KPGA 오픈 공동 12위로 시즌 상금랭킹 2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