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현숙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 29일 배우 김현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양, #제주로가는날, #날씨너무좋으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하며 미소를 머금은 그녀의 얼굴이 몰라보게 갸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민 끝에 한방 체중감량법으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동갑내기 남편과의 파경 소식을 전한 김현숙은 이후 체중감량과 함께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으며 kbs2TV 예능 ‘수미산장’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특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현숙을 만난 양치승 관장은 “살 많이 빠졌다”며 “여기서 더 빼야 확 내려간다”는 말로 은근슬쩍 헬스장 영업을 시도했지만, 김현숙이 이내 “알아서 하겠다”는 말로 선을 그어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