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시 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이미 생활 속 필수품이 됐다.

항균 전문기업 재스퍼(박종선 대표)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예방 연구 끝에 최근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캐처 카드’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물이나 비누 없이 카드를 손에 쥐고 있어도 유해세균이 없어지고 스마트폰 위에 올려두면 액정위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사멸되며 문손잡이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 카드를 이용하면 손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카드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원리는 구리합금이다.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 제품에 구리함량 89%와 주석 등 합금으로 천연적인 항바이러스 기능이 교차감염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제품은 EPA(미국환경보호청)에 등록된 터치 표면 구리합금 소재와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을 10분 내에 사멸시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구리합금이다.

박종선 대표는 “국립한경대 연구결과 구리합금소재가 슈퍼박테리아를 단 10분 내에 99.99% 사멸시킨 다는 결과를 얻었고. 충북대의과대 연구팀도 항바이러스가 사멸된다는 분석결과를 내놓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