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조인식에서 강춘자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표(왼쪽)와 김도언 뉴트리 회장(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이 7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된다.

KLPGA는 KLPGA 사무국(서울 강남)에서 2021 뉴트리 에버콜라겐 챔피언십 대회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대회는 총상금 8억원 규모를 치러지며 대회 장소는 미정이다.

대회 주최사 뉴트리의 김도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와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희망과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대회가 개최되면서 올해 KLPGA 투어 총상금은 284억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