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홍진영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하차 전 촬영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홍진영 방송 분량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홍진영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지난해 논문 표절 시비를 겪었던 그녀의 반응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녀는 억울함을 드러냈지만 곧 조선대학교 측에서 표절 잠정 결론을 내리자 진심어린 사과문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논문 표절 기사가 터졌을 때 겁나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때 난 욕심을 못 버렸다. 표절 인정을 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르지 못할까봐 무서웠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내 인생이 거짓으로 비춰질까 두려웠다.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었다. 제대로 사과하고 혼나는 대신 변명만 늘어놨다. 표절 잠정 결론을 인정하고 뉘우치겠다"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택했다.

현재 홍진영 근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걱정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