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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피닉스 오픈 출전...“이 대회 코스에서 컨디션 항상 최고였다“

하루 5,000명 갤러리 입장 허용...김시우ㆍ임성재ㆍ강성훈ㆍ이경훈 출전 문정호 기자l승인2021.02.04l수정2021.0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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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자료사진=JNA GOLF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7번째 대회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방역 수칙을 강화하며 하루 5천명 이하의 갤러리들이 입장해 코스 내에서 응원을 허용한다. 참가 갤러리들은 경기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체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1월에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진입해 시즌 첫 톱10에 오른 안병훈(30)이 출전해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로는 김시우(26), 임성재(23), 강성훈(34), 이경훈(30)과 제임스 한(한재웅), 존 허(허찬수), 마이클 김(이상 미국, 김상원), 대니 리(뉴질랜드, 이진명) 등 교포선수들이 출전한다.

안병훈은 4일 밤 11시 40분 10번홀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윌 자라토리스(미국)와 티오프할 예정이다.

다음은 안병훈과의 대회 전 PGA 투어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다. 어떤 점이 잘 맞는다 생각하나?
처음 이 대회에 출전했을 때 멋진 골프장 코스가 마음에 들었고 그린도 좋고 날씨도 따뜻하다. 이런 것들이 경기에서 잘 풀리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코스에서 어떤 점이 좋았나?
코스 컨디션이 항상 최고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최고 상태의 잔디, 그린도 딱딱하고 빠르게 관리된다. 무엇보다 시각적으로도 마음에 든다.

16번홀은 많은 관중과 함성으로 가득한데 올해는 그럴 수 없게 됐다.
콜로세움 관중석이 설치된 것은 보았는데 지난 몇 해처럼 관중들이 꽉 차지 않을 것이다. 일부 관중석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곳에서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듣는 것이 기대된다.

▲ 관중 없이 많은 대회를 치렀는데 어떤 느낌인가?
관중 응원이 주는 흥분이나 기운이 없어 지루하고 아쉬웠다. 좋은 샷과 우승 경쟁 때 환호성도 없고 팬들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없어 허전해 경기 흐름이나 기운이 높아지는 동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이번 주 1년 여 만에 팬들을 보는 것 같다.

▲ 최근 스윙이나 컨디션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얼마 전 샷이 예전 보다 안 돼 고생했었는데 올해는 좋은 샷이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그린에서 좀 실수가 있었지만 여기 코스는 내가 좋아하고 그린 컨디션이 정말 좋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스윙에 많은 변화를 주었나?
지난 11월부터 새 코치(션 폴리)와 함께하고 있는데 샷이 많이 좋아졌고 모든 동작들이 옳은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런 변화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

▲ 2021년의 목표는?
투어 첫 우승과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항상 같은 목표를 두고 있다.

▲ 지금까지 선수 경력에서 가장 기억나는 성과?
가장 큰 성과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PGA 투어 멤버가 된 것이다. 이 외에도 US아마추어 우승, 유러피언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이다. 투어 6년차로 카드를 유지하는 것도 잘한 일이지만 PGA 투어 우승이 있었으면 좋겠다.

▲ 골프 이외 어떤 일들을 하면서 지내나?
지금은 가족들과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집에서는 골프를 내려놓고 아이와 같이 놀아주고 있다. 개인적인 여유가 생기면 핸드폰 게임을 한다.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하며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 게 더 좋다.

▲ 어떤 게임을 하나?
핸드폰에서는 주로 한국 게임이다. 예전에는 플레이 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게임을 했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게임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본다. 혼자 여러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시간 보내기에는 좋은 것 같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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