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인민정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28인치 허벅지와 관련해 연인 인민정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이 여자친구 인민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흔히 남자의 상징은 허벅지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민정은 김동성의 28인치 허벅지 때문에 바람 피는 이미지로 각인 된 것 같다고 안타까워 했다.

앞서, 김동성의 허벅지는 국가대표 당시 28인치로 알려졌다. 그의 허벅지는 약 10냔간의 국가대표 훈련의 결과물로 왠만한 여성의 허리 둘레 사이즈보다 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벅지가 두꺼우면 정력이 세냐"는 질문에 대해 "'허벅지도 두꺼우면서 왜 그 모양이냐'는 핀잔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떤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오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14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합의 이혼하며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