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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PGA 개막전 우승한 제시카 코다, 투어 통산 6승 쾌거… 전인지 단독 4위

유동완 기자l승인2021.01.25l수정2021.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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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2021 LPGA 투어 개막전 우승한 제시카 코다,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사진=게티 이미지)

제시카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연장 우승했다.

코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 6,645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대니엘 강(미국)과 나란히 25언더파 타이기록으로 18홀 경기를 마쳤다.

18번 홀(파3)에서 펼쳐진 1차 연장전은 지난해와 달리 싱겁게 끝났다. 약 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시킨 코다가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포효했고, 사흘 연속 선두 자릴 지키며 우승을 예고하던 대니엘 강은 짧은 버디 퍼트를 실패하며 고개를 떨구었다.

3라운드 11타를 몰아치며 꿈의 숫자인 50대 타수에 1타 모자란 60타를 기록한 코다는  최종라운드 버디 5개를 추가하며 2년 11개월 만에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했고 우승 상금 18만 달러(약 2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코다의 60타는 LPGA 투어 역대 5번째 나온 진기록이며 18홀 59타(최소타)를 기록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여전히 독보적이다. 2008년 미녀골퍼 폴라 크리머(미국)가 기록한 60타 이후 13년 만에 쾌거다.

개막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코다는 2012 ISPS 호주 여자오픈, 2014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과 2018 혼다 LPGA 타일랜드(우승 당시 시즌 첫 대회였음)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막전 4승째다.

▲ 2021 LPGA 투어 개막전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친 전인지(사진=게티 이미지)

한편, 사흘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덤보’ 전인지(27)는 최종라운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등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한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단독 4위로 한국 선수 3인방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2라운드 공동 3위, 3라운드 4위 등 사흘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린 전인지는 이번 대회 투어 통산 4승의 기회를 잡으며 순항했지만 아쉽게도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박희영(34), 허미정(32)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로 개막전 대회를 마쳤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 3위(고진영, 김세영, 박인비)가 빠진 LPGA 투어는 지난해 8월처럼 미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장악하며 시즌 첫 대회 우승을 가져갔다.

2019년 대회 우승한 지은희는 출전하지 않았고, 2020년 연장 우승한 가비 로페즈(멕시코)는 11언더파 273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치며 조지아 홀(잉글랜드), 셀린 부티에(태국) 등과 나란히 했다.

▲ 우승한 제시카 코다 친동생 넬리 코다(사진=게티 이미지)

우승한 제시카 코다의 친동생 넬리 코다(미국)가 준우승한 대니엘 강에 이어 22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치며 코다 자매의 기세를 한껏 드높였고, 렉시 톰슨(미국)은 14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과거 2년간 LPGA 대회 챔피언들이 참가했지만, 올해에 한해 2018, 201, 2020 세 시즌의 우승자 25명이 참가했고 컷오프 없이 매일 성적에 따라 티타임이 변경됐다.

특히, 올해는 LPGA 투어 메이저 10승 포함 통산 72승의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셀럽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소렌스탐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8차례 뽑힌 거장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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