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다운증후군 딸, '선거용 홍보' 비판...예능에서 공개한 이유는?

나경원 다운증후군 딸 김한솔 기자l승인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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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다운증후군 딸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다운증후군 딸을 예능에서 공개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나경원 전 의원은 한국을보와의 인터뷰 '논담'에서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과 가족등을 노출한 것에 대한 비판과 부담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 전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그런 것 아닌가"라며 "비장애인 자녀가 나왔을 때는 '예쁘다' '어떤 딸이다'등이 이슈가 되지만 장애인 딸을 이용한다고 비판하는 것 자체가 편견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앞서, 올해 초 나경원 전 의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판사, 다운증후군 딸 유나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 직후 많은 시청자들이 나경원 의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나 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 선거 출마와 관련해 '예능 정치' '선거용 홍보' 등을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 전 의원은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딸 유나가 방송을 하고 싶다고 했다"며 "제 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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